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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日 '문예춘추'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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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자마자 일본에서 최지우가 어처구니없는 구설수에 휘말리게됐다. 바로 '성형후유증과 남성편력' 제하의 '주간 문예춘추(이하 문춘)' 보도이다.

문춘은 신년특대호에서 최지우가 상대배우들과 염문이 있었으며 성형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지우측이 '명예훼손'이라고 반발하고, 문춘에 정정기사를 실을 것과 신문에 사죄광고를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문춘은 '최지우의 원래 모습은 양키?'로 시작되는 기사에서 청순파 이미지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에서는 '양키계 여왕'으로 문제도 많다고 주장하고 "최지우의 혀짧은 소리는 수술후유증"이라는 한국 기자의 코멘트를 소개했다. 또 "배용준, 안성기, 이병헌, 송승헌등의 상대배역들과도 염문이 있었다"는 한국주재 일본 기자의 말을 인용했다.

최지우의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올해 최지우가 '한일공동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임명돼 수많은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보도는 "악질적인 중상"이라고 유감을 표명하고 문춘의 발행처인 '문예춘추'에 정정기사와 신문에 사죄광고 게재를 요구했다. 만약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에는 명예훼손으로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춘측은 최지우측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문춘은 지난해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의 사진집인 'the man'을 무단으로 출간해 초상권침해로 사죄와 더불어 초상권사용료를 지불했고 동시에 사진작가가 1억7천만엔(약 17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문춘에서 무단으로 출간된 이 사진집은 초판 5만부가 완매되고 12만부 증판까지 예정하고 있었으나, 발매에앞서 사진 사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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