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0시쯤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 이모(47)씨 집에서 불이 나 잠자던 이씨가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음식을 끓이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켜놓은 채 잠이 들면서 냄비 과열로 불이 나 연기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 30분쯤 김천시 감문면 은림리 야산에서 이 마을 서모(68)씨가 20년생 참나무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서씨가 나무 가지치기를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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