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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평화재단' 3월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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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의 10주기를 기리기 위한 '윤이상 평화재단'이 오는 3월께 공식 출범한다.

재단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원택 황석영 이강일)는 11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표 발기인 모임을 갖고 재단 출범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들을 논의했다.

대표발기인은 각계 저명인사 2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모임에는 윤이상 선생의 딸 윤정씨를 비롯해 박재규 전 통일부 장관, 정동영 통일부 장관, 신인령 이화여대 총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고희범 한겨례신문 사장,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이종수 KBS 이사장, 원택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김민 서울대 음대 학장, 김용배 예술의 전당 사장 등 11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다음달 18일 예술의 전당에서 전체 발기인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이어 3월께 공식 출범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재단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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