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10대가 주부의 손가방을 날치기해 달아나던 범인을 뒤쫓다가 흉기에 찔렸다.
12일 밤 10시40분쯤 달서구 송현동 ㅁ횟집 옆 골목에서 김세연(17·달서구 용산동)군은 주부 박모(49·달서구 송현2동)씨의 손가방을 뺐어 달아나던 범인 박모(24·광주시 동구)씨를 30여m 뒤쫓아가 현장에서 붙잡았으나 박씨가 휘두른 볼펜에 목 부위를 찔린 것. 다행히 김군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또 이날 사건이 발생하자 인근 주민 1명도 함께 뒤쫓아가 김군이 볼펜이 찔리자 곧바로 범인을 쓰러뜨린 뒤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1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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