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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친구 3명 얼음지치다 1명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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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1시40분쯤 경산시 상방동 소우곡지에서 얼음을 지치던 3명이 얼음이 깨지면서 예모(15·중 3)군은 숨지고 박모·권모군 등은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권군은 "갑자기 얼음 깨지는 소리가 나 뒷걸음쳐 나왔지만 친구들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출동한 경찰이 인근 밭에서 가져와 던진 양수기 호스를 잡고 빠져 나왔다"고 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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