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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준화(56) 거창 부군수는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거창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 거창 출신인 이 부군수는 거창 대성고, 진주산업대를 졸업하고 1968년 공무원(9급)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99년 지방서기관 승진과 함께 경남도 자치행정국 회계과장, 공보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은 부인 박필선씨와 2남 2녀.
거창·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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