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댐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안동시와 봉화군 등 안동댐 주변지역 지원 규모가 대폭 늘어나게 됐다.
안동댐 관리단은 올해 32억6천400만 원을 안동시와 봉화군에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50% 늘어난 금액. 이 가운데 11억 원은 댐 주변 지역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빈곤 가정, 소외가정 집수리 및 도우미 방문사업 등에 활용된다.
또한 지역 개발 사업에 16억여 원이, 댐 주변지역 육영 사업에 5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또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문화 사업에도 쓰일 예정이다.
안동·권동순기자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