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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수하물 RFID로 추적·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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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김포 등 5개 공항 적용

앞으로 테러리스트 등 잠재적 위험인물의 수하물은 전자태그(RFID)를 통해 추적, 엄격히 관리되는 등 항공 보안업무에 첨단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또 일반 탑승객의 수하물 처리와 확인에도 전자태그 기술이 적용돼 처리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처리능력도 확대되는 등 공항의 수하물 관리가 대폭 개선된다.

3일 정보통신부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제주공항을 이륙, 김포와 대구, 김해, 청주, 광주 등 5개 공항에 착륙하는 아시아나항공편을 대상으로 수하물과 탑승객들에 전자태그를 부착, 출발에서부터 착륙에 이르는 전 과정을 추적해 관리하기로 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공항내부에 전자태그를 적용해 수하물을 관리하는 나라는 있으나 이처럼 수하물의 전체 이동과정을 추적, 관리할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향후 물류부문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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