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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타워랜드에 대형 물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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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원 들여 시설 교체

우방타워랜드에 대형 물놀이시설이 들어선다.

2일 쎄븐마운틴그룹의 박명종 우방 인수단장은 "올해 150억 원가량을 투입해 우방타워랜드 내에 물놀이시설 확충과 함께 노후 유희시설 교체 및 새 기종 시설 등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방타워랜드를 쎄븐마운틴그룹 내 한리버가 운영 중인 중국 산동성~경기도 평택 간 카페리호, 한강유람선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토록 한다는 복안도 내비쳤다.

이 밖에 우방 건설부문에 현재의 서울지사 외에 호남지사를 설치, 건설시장을 호남지역으로까지 확대하고 항만건설 등 해양건설분야 진출을 위해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귀띔했다.

한편 쎄븐마운틴그룹은 우방의 기존 임원 6명 중 김준철 관리인을 비롯한 4명은 퇴진하고, 건설부문 이혁(48) 이사와 랜드부문 이성학(58) 이사는 유임시키기로 한 가운데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등 경영진을 선임키로 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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