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사 네살배기' 아버지 4일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동부경찰서는 4일 지난해 12월 대구시 동구불로동 자신의 집 장롱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태식(가명·4)군의 아버지 김모(38)씨를 구속하고 어머니 김모(38)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미숙아인 아들 김군이 혼자서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방치해 영양실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김군의 여동생(2)에게도 제대로 음식을 제공하지 않아 심한 영양실조에 걸리게 한 혐의다.

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은 자식이 미숙아라는 이유로 평소 잦은 다툼을 했고 심지어 이혼 요구를 하는 등 제대로 자녀를 돌보지 않은 점이 인정돼 구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TK) 행정통합 논의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 선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3연임에 도전하고 있...
미국과 이란 간 전면전 확산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한국 금융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다. 4일 코스피는 12.06% 급락하며 사상 최대 하락...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지방선거 공천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그의 자택에 현금 보관 정황이 드러났다. 강 의원은 이 사...
미국의 이란 공습 이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차남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후계자로 선출되었으며, 이란 정부는 강경 보수 정책..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