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다케시마
(竹島.독도의 일본 명칭)의 날' 제정 움직임에 강력 대응키로 했다.
도의회는 4일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경북도와 자매결연한 일본 시마네현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TV 광고를 시작하고 현의회가 '다케시마의 날' 제정을 노골
화하고 있다"면서 이에 경북도가 강력한 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키로 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오는 15일 임시회를 열어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 날 제
정 등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일본측에도 항의 공문을 전달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마네현과 자매결연한 경북도와 시·군 등에 이를 즉각 파기하고 시
마네현에 파견한 교류원도 철수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
대구 동성로 타임스 스퀘어에 도전장…옛 대백 인근 화려한 미디어 거리로!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