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낚싯배 1척당 연간 평균소득이 1천만 원을 넘어서면서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낚시어선으로 신고된 배는 5천191척으로 2003년에 비해 17% 늘었다.
또 낚싯배를 이용한 사람은 188만4천명, 연간수입은 543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31%, 43% 증가했다.
배 1척당 평균수입도 860만 원에서 1천50만 원으로 크게 늘었다
해양부는 주5일 근무제 시행으로 바다낚시 수요가 증가하면서 낚싯배 이용객과 연간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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