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달 제중부대 2진을 태우고 출항한 해군상륙함(LST) 비로봉함이 지난 12일 스리랑카에 입항해 복구장비와 구호물자 등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중부대 2진은 굴삭기 8대의 복구장비와 1.5ℓ 생수 5만여 병, 식료품 466상자, 의약품 10만 점 등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해군은 스리랑카 콜롬보항에서 열린 구호물자 전달식에 마인다 라자파크세 스리랑카 총리와 임재홍 스리랑카 주재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중부대 장병들이 지진해일 피해지역 학생들을 위해 모금한 1천 달러를 수메다 자야세나 스리랑카 사회복지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부산항을 출발한 4천300t 규모의 비로봉함은 구호물자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다음달 7일께 진해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역시 지진해일 피해국인 인도네시아에 트럭, 굴삭기 등을 전달한 제중부대 1진 향로봉함은 15일 진해항에 입항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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