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가 오는 3·1절 기념행사 및 독도 침탈 야욕 규탄 결의대회를 독도 현지에서 갖기 위해 18일 오후 5시까지 150명의 참가신청을 접수받아 19일 경북도에 입도 승인신청을 한다. 승인신청을 받은 경북도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입도 여부를 결정한다.
군의회는 3월 1일 낮 12시 독도관광선 삼봉호(106t·정원 215명)를 빌려, 독도 접안시설 물양장에서 독립 선언서 낭독과 독도 침탈야욕 규탄 결의대회 성명서 발표 뒤 '독도가 예부터 울릉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며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선포키로 했다. 의회는 또 독도 현지 출발에 앞서 어민들과 함께 어선 수십 척을 동원, 울릉 도동항 관문에서 해상 퍼레이드도 벌일 방침이다.
울릉군 이용진(50) 부의장은 "지금까지 일본의 영유권 주장에 맞대응하면 독도가 분쟁지가 된다는 정부의 미온적인 태도를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면서 "멀쩡한 우리 영토를 일본 땅이라고 외치는데 우리만 입 다물고 손발 묶어 놓고 가만있으면 분쟁지가 안 된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독도행사 참가신청 문의는 054-790-6405(담당자·이순혁).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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