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학위 수여식에서 여성들이 수석을 휩쓸고 있다.
여성들은 전체 수석은 물론 단과대학(학부) 수석졸업자 가운데 절대 다수를 차지했다.
오는 22일 졸업식을 갖는 영남대 경우 단과대학 수석졸업생 15명 가운데 10명이 여학생이다.
장민숙(23·자연자원대 조경학과)씨가 평점 4.3(만점 4.5)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문과대와 이과대, 의대, 약대, 생활과학대, 공대 등 10개 단과대에서 여성 수석졸업자가 나왔다
경북대는 14개 단과대학 가운데 전자전기컴퓨터학부, 법과대 등 10개 단과대에서 여성이 수석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으며 계명대도 19개 단과대학 중에서 의과대와 법경대, 경영대 등 15개 대학에서 여성수석졸업자를 배출했다.
대구대는 13개 단과대학(학부) 가운데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명희(재활과학대)씨 등 9개 단과대학에서 여성파워를 과시했고, 복수로 우수 졸업자를 선정한 대구한의대는 5개 단과대학 우수 졸업생 42명 가운데 30명이 여성이다.
지난 16일 졸업식을 가진 포항공대 전체 수석도 평점 3.9(만점 4.3)를 받은 서수경(23·여)씨가 차지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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