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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 지하철 추모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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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임채정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8일 대구시민회관 광장에서 열린 '대구지하철 참사 2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했다.

임 의장과 박 대표는 이날 추모행사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분향소에 분향, 헌화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했다.

임 의장은 이어 대구소방본부 관계자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을 잇따라 만나 격려했다.

임 의장은 "지하철 방재시스템을 철저히 갖추고 안전의식을 높여 대구지하철 참사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하철 참사 추모식 뒤 남구 아동복지센터와 대구테크노파크, 3공단 내 자동차부품사 및 섬유회사 등을 잇따라 방문했다.

박 대표는 이날 언론사 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대권에 대한 자신의 입장, 한나라당 쇄신 방향 등을 밝혔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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