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덕(李鍾德'49) 신임 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침체된 지역 주택건설경기 부양과 서민주택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공 입사 후 25년 만에 대구에서 근무하게된 이 본부장은 "분양보다는 임대주택 위주로 사업을 펴 공기업의 취지를 십분 살리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경주에서 태어나 대구 대륜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인천'충북'경남지역본부와 본사 기획조정실 근무를 거쳤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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