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앞두고 지난 3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가가 각각 0.11%, 0.18% 상승률을 보이며 지난해 가을 이사시즌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3주간 0.11% 상승했다.
전세시장에 몰렸던 수요자들이 공급부족으로 매매시장으로 돌아선 때문으로 분석됐다.
구별 매매가 변동률은 중구 0.45%, 동구 0.35%, 남구 0.16%, 달서구 0.14%, 북구 0.10% 오른 반면 서구(-0.06%)와 달성군(-0.01%)은 하락했다.
전세가는 0.18%의 변동률을 보이며, 제작년 10·29 조치 이후 가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남구 0.54%, 중구 0.48%, 달서구 0.22%, 수성구 0.21%, 북구 0.11% 상승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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