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4일 학교공금 횡령문제로 물의를 빚은 박인현(71) 영덕여고 재단이사장 등 이 학교 임원들의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임기 2년의 임시이사(관선이사 7명) 선임에 들어갔다.
박 이사장은 행정실 직원의 비리 폭로에 따른 경찰조사 결과 지난해 1억2천여만 원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12월 29일 구속됐다 지난 16일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고 석방됐다.
이와 관련, 그동안 영덕여고 교사와 학부모, 영근회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현 영덕여고 재단이사진 퇴진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경북교육청을 방문, 해임을 요구해 왔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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