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재활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건립한다.
10억 원을 투자, 올해 내 완공할 구조센터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야생동물 생태공원' 부지에 들어선다. 130평(1층 100, 2층 30평) 규모로 치료·보육·수술·집중치료실·재활훈련장 등의 시설과 구조차량 ·동물전용 의료기구를 갖출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부상 당하는 야생동물은 매년 전국적으로 70여종 2천540마리에 이르고 있다. 경북도는 진료센터 주변의 야생동물 생태관찰원·천연기념물 교육홍보관·산림과학박물관을 연계, 인간과 동물이 상생하는 모델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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