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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마라톤 출전 40대 공무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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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열린 제2회 밀양아리랑 마라톤 10km 종목에 참가한 경남도청 공무원 성모(45)씨가 낮 12시40분 쯤 결승점인 밀양 공설운동장에 도착한 뒤 실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남편이 5km 쯤부터 몸에 이상징후가 생겨 남은 구간을 걷다시피 완주한 뒤 호흡 곤란증세를 보였다"는 부인(43)의 말에 따라 심혈관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밀양·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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