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오롱 다시 파업 난기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오롱 노조가 회사 측과 합의했던 노사 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2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교섭위원을 뽑는 등 임금 재교섭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오롱 노조가 태도를 바꾼 것은 최근 사측으로부터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생산직 78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오는 3월 15일 이전 사측에 임금교섭을 요구하기로 했다.

또 3, 4차례 교섭을 요구한 뒤 사측이 거부하면 파업 등 쟁의 행위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노조는 "사측과의 합의는 정리해고를 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 하에서 이뤄졌던 것"이라며 "사측이 이를 어겼기 때문에 임금 삭감과 임금 무교섭 타결이라는 합의안은 원인무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정리해고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최소화한다는 조건으로 노조와 합의했기 때문에 이를 빌미로 한 노조 측 요구를 들어주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