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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차 철제구조물 부딪혀 환경미화원 떨어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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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입력 2005-02-28 13: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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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5시20분 쯤 문경시 흥덕동 영강천 제방도로에서 문경시청 소속 청소차(운전자 장모·51) 적재함에 타고 가던 환경 미화원 김모(39·문경시 모전동)씨가 차량 통행높이를 제한하는 철제 구조물에 부딪쳐 추락,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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