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은 2일부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금융기관의 위험 부담을 경감시켜 적극적으로 대출에 나서게 하려는 것. 소상공인은 창업자금일 경우 소상공인지원센터 추천이 필요하며 기존 보증금액 포함 5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소기업은 제조업과 지식기반 서비스업에 한하며 기존 보증금액 포함 운전자금 1억 원 이내, 시설자금 2억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편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서문시장, 칠성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들과 개인택시 기사 등을 대상으로 현재 492건 120억8천300만 원의 특화보증을 실시 중인데 앞으로 서남시장, 반월당 메트로센터 등으로 보증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