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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향토음식 개발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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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홍보 및 소득 향상을 위해 대표음식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창녕군은 최근 우포늪과 연계한 붕어요리 5종을 대표음식으로 개발, 선보였다.

창녕군이 창원대학교 연구팀과 관·학 협약을 체결해 개발한 붕어요리는 찜, 곰탕, 어죽, 어탕수제비, 용봉탕(붕어와 닭을 이용) 등. 창녕군 내 한 음식점에서 열린 품평회에서도 비린내를 전혀 느낄 수 없고 담백해 건강 보양식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영 창녕군 생활개선담당은 "이들 요리의 조리법을 군내 요식업체에 보급해 창녕 관광음식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라며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도 지역의 뛰어난 향토음식을 발굴·보존하고 다양한 요리기법을 개발하기 위해 향토음식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토종 닭과 약수를 이용한 백숙·불고기 등의 음식을 개발, 시범업소를 지정하는 한편 음식개발·재료비와 간판 등의 제작비를 지원해 특색있는 먹을거리로 육성한다는 것.

청송군은 이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으로 업소당 1천만 원(연리 1%·1년거치 3년균등 상환)까지 융자해 주기로 했다.

창녕·조기환기자 ckha@imaeil.com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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