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동교∼상동삼거리 고가도로 건설

왕복 4차로 상반기 착공

수성구 상동교∼상동삼거리 간 길이 771m, 폭 20m(왕복 4차로)의 고가도로가 건설된다.

대구시는 2일 수성구 두산동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인'대우트럼프 월드'(42층)가 들어설 경우 교통체증이 심각해질 것으로 보고 아파트 사업시행자인 (주)SID하우징에게 건설사업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40억 원 중 (주)SID하우징이 190억 원을 부담하고 시가 50억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말쯤 SDI하우징이 교통영향평가 변경안을 제출하는 대로 협약을 맺고 상반기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두산오거리 고차차도(두산로∼두산오거리∼무학로)는 2012년쯤 6차로(두산오거리∼대구지방경찰청∼청호로·3천500m)가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건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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