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원청업체 횡포 중단하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 경실련 성명

구미경실련은 3일 성명서를 내고 "구미공단에서 조업 중인 ㅇ사가 하청업체인 ㅅ사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도급물량을 철회하고 기계설비를 회수해가는 바람에 이 회사 90여 명의 근로자들이 실직위기에 처해있다"며 "ㅇ사는 즉각 이를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ㅇ사 측은 "부품조달이 일순간 공백이 생길 경우 최종 완제품 생산라인에서는 엄청난 차질을 빚는 공정의 특성상 생산라인을 순차적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고 해명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