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의 이정우(李廷雨) 위원장은 4일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해 중국의 채근담에 나오는 '복구자 비필고(伏久者 飛必高)'(오래 엎드린 새가 날 때 반드시 높이 오른다)의 성어를 원용하며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회복 조점이 여기저기서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이 같은 낙관론의 구체적인 근거로 "도소매 실적도 그렇고 수출도 지난 두달 동안 잘 되고 있다"면서 "환율이 내려가고 있는데도 수출이 잘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내수가 활력을 되찾는 조짐에 대해 "지난 2년간 국민들이 고생했기 때문에 투자와 소비가 살아나는 시기가 된 것 같다"면서 "그간 인위적 경기부양을 하지 않고 원칙대로 경제정책을 펴온 만큼 경제가 회복되면 지속적 성장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내다봤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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