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주한미군이 모의 핵폭탄 투하 연습장으로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훈련장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한국에 있는 미군 지휘관들은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군사훈련기지라고 믿고 있다"면서 "매향리에는 미 전투폭격기의 모의 핵폭탄 투하연습장이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이 핵폭탄 투하 연습장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송은 "매향리 연습장에는 군산, 오산, 수원, 대구 등의 미 공군기지에서 하루90여대의 전투폭격기들이 날아와서 모의 핵폭탄 투하연습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