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8일 새벽시간대에 절단기를 이용해 과일 노점이나 트럭에 실려 있는 과일 박스를 훔쳐온 혐의로 김모(26·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5일 새벽 달서구 성당동 ㄱ중학교앞에 세워져있는 1t 화물차량에서 딸기 7박스, 귤 5박스, 배 5박스, 사과 2박스 등 57만 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 3개월동안 시장, 아파트 입구 등에서 11차례에 걸쳐 모두 800만 원 상당의 과일을 훔쳐온 혐의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