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내 민간단체인 약수회(회장 이정호)와 송심회(회장 윤춘헌) 이사 50여 명은 지난 9일 청송군의회를 방문해, 군의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따졌다.
이들 단체는 △군민들의 정서에 벗어난 군수 차량구입비(5천여만 원) 승인 △성과없는 군수의 잦은 해외 출장 △청송군 부동면 장두들지구 숙박·휴양거점지구 조성사업 △청송사과축제 행사비 과다편성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청송군의회는 "지난해는 다소 과다한 예산이 승인됐지만 집행부의 사업 의지가 확고해 예산을 승인했다"며 "앞으로는 예산 승인에서 신중한 검토를 하겠다"고 답변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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