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가 지방대학혁신역량강화사업(NURI)에 참여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로 재학생 4명 가운데 1명꼴로 장학금과 연수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
영진전문대는 NURI사업 1차 연도 국고지원금 16억1천여만 원 가운데 6억4천여만 원을 재학생들에게 1년간 장학금 등으로 지급기로 하고 15일 수여식을 가졌다.
재학생과 신입생 가운데 성적 우수 학생 600여 명을 선발해 1인당 50~100여만 원씩, 모두 3억1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교육, 해외 현지 학기제, 산업체 인턴십, 해외기술연수, 외국어 교육 등 인력양성 분야에 모두 3억3천여만 원을 투입, 970여 명의 학생들이 각종 연수비와 교육비 등 실질적인 장학 혜택을 보도록 할 계획이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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