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은 17일 독도가 그려진 1600년대 말 고지도 책 1권을 경북도 지방문화재로 지정해 줄 것을 경북도에 신청했다.
영덕군 지품면 오천리 우계 박인후 공의 후손인 박두순(72)씨가 소장한 이 고지도 책은 조선도에서 울릉도를 무릉, 독도를 울릉으로 표기하며 독도가 조선 땅임을 밝히고 있다.
이 고지도를 살펴 본 양보경 성신여대 교수(고지도 전공)는 "우계당 고지도는 일단 신증동국여지승람 지리지를 기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독도를 울릉으로 표기한 것이 특이한 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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