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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갈수록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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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접속 늘어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한 국민적 분노 속에 독도사랑 열기가 갈수록 뜨겁다.

18일 울릉군에 따르면 16일 16건 309명, 17일 7건 10명이 독도 입도 신청을 했으며 지난 16일 오후 울릉도에 관광을 왔던 원성필(45·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씨와 부인 등 가족 3명이 본적을 독도로 옮겼다.

경북도가 운영하는 공식 독도 홈페이지 '사이버 독도'(www.dokdo.go.kr)에는 평소 400여 명이던 접속자 수가 지난 15일 3천 명을 넘어선 데 이어 16일 9천46명, 17일 1만8천538명을 기록했다.

또 지난 연말 이장 선출선거를 가지기도 했던 이 사이트 동도·서도 사이버 주민은 지난 1월 2천935명에서 18일 현재 3천917명으로 1천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수(52) 경북도 정보통신과장은 "갑자기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어려워져 강제 접속차단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외국어 콘텐츠 보강을 이달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제목의 가요를 휴대전화 컬러링으로 바꾸는 휴대전화 가입자도 크게 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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