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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공은 우리가"…K2 역할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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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영공은 대구 공군의 몫?'

일본 정찰기의 출현 등으로 독도 경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공군부대인 K2의 역할이 관심을 끌고 있다. K2측은 18일 일본의 독도 도발 이후 비상시 출동대기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전국 방공관제소 등 예하부대에서 감지된 모든 사실을 합동참모본부에 보고하고 합참 지시를 받아 작전을 수행하기 때문에 경고방송, 출동 등은 당시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대구 공군의 역할이 더 중요한 만큼 비상 사태에 대비해 24시간 관제와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대구 공군부대는 노후기종인 F-4D팬텀기만 보유하고 있어 독도 경비에 큰 애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0년대 미국에서 제작돼 40년이상 사용한 F-4D는 행동반경이 500km정도에 불과해 일본의 주력기 F-15J(최대 1천800km)에 비해 성능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독도로 출격하더라도 얼마 머물지 못하고 기름이 부족해 금방 돌아와야 한다는 것. 오는 10월부터 공군에 인도되는 미국 보잉사의 최신예 전투기 F-15K가 올 연말쯤 대구에 배치돼 독도 경비를 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사진설명 : K2가 보유하고 있는 F-4D팬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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