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의 조직 역량을 높여 지역정치를 주도해 나가겠습니다.
"
열린우리당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뽑힌 김태일 당선자는 "두렵고 떨리지만, 민주화와 개혁세력의 힘을 믿고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시당 조직역량 강화, 지역정치 주도권 확보, 2006년 지방선거 승리 등 3대 목표를 향해 매진할 것"이라며 "집권여당으로서 정치를 주도하고, 책임있는 정책정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시당의 운영방향과 관련, 김 당선자는 "당원협의회 활성화, 재정 확충, 정책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민주적으로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적이고 강한 정당으로서 대구사회를 바꿔나가는데 힘을 쏟겠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 지방선거는 물론 17대 대선에도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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