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대부중(교장 정화자)이 2005춘계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 남중부에서 우승, 9년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서는 감격을 누렸다.
경북사대부중은 21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결승에서 이리 남성중을 2대1로 꺾고 우승했다.
1세트를 23대25로 내준 경북사대부중은 2세트를 25대22로 잡아 균형을 맞췄고 마지막 3세트에서 15대6으로 승리했
특히 경북사대부중은 대회 조별 예선에서 남성중에 0대2로 완패했던 터라 역전 우승의 기쁨이 배가됐다.
앞서 경북사대부중은 8강과 4강전에서 울산 중앙중과 충북 옥천중을 각각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경북사대부중은 지난 1983년 이후 22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1996년 제23회 회장기 우승 후 9년만에 전국 무대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에서 팀의 공격을 이끈 왼쪽 주포 이강원(3년·192cm)은 최우수선수상을, 이건호(2년)는 세터상을, 박원길 감독은 지도자상을 각각 받았다.
박원길 감독은 "최근 수년간 2, 3위에만 머물렀으나 이번에 정상에 올라 옛 명성을 되찾았다"며 "학교와 동창회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만큼 올해 소년체전 등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 욕심을 내겠다"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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