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 제112회 정기연주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대구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정기연주회 무대로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 푸른 대구'라는 제목의 환경음악회로 꾸며진다.
공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려주는 영상 상영과 함께 국악 관현악 '겨울나라', '꿈의 바다', 춤을 위한 관현악 '갠지갱' 등이 선보인다.
또 등불패가 풍물놀이 협주곡 '상쇠'를 연주하고 가수 안치환이 특별 출연,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광야에서' 등을 부른다.
053)606-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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