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의 최고 거포 배리 본즈(4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릎 수술로 올 시즌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본즈는 24일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의 스프링캠프에서 기자들에게 "재활 훈련을 이제 시작할 예정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년 시즌 또는 올 시즌 중반에야 출전 가능할 듯 싶다"고 말했다.
본즈는 지난해 10월부터 무려 3차례 이상의 무릎 수술을 받는 등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린 데다 최근 스테로이드 파동에 연루돼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을 7차례나 거머쥔 본즈는 지난해 개인통산 703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사상 3번째로 700홈런 고지를 올랐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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