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리 본즈, "올 시즌 출장 힘들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국 메이저리그의 최고 거포 배리 본즈(41.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릎 수술로 올 시즌을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던 본즈는 24일 미국 애리조나 스콧데일의 스프링캠프에서 기자들에게 "재활 훈련을 이제 시작할 예정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내년 시즌 또는 올 시즌 중반에야 출전 가능할 듯 싶다"고 말했다.

본즈는 지난해 10월부터 무려 3차례 이상의 무릎 수술을 받는 등 지속적인 부상에 시달린 데다 최근 스테로이드 파동에 연루돼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상을 7차례나 거머쥔 본즈는 지난해 개인통산 703홈런으로 메이저리그 사상 3번째로 700홈런 고지를 올랐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