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당, 범국민사회협약체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이 노사 및 실업문제에 대한 전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사·정 위원회를 대신할 '범국민사회협약체' 구성을 제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맹형규(孟亨奎) 정책위의장은 26일 "최근 노사정 위원회가 노사화합을 위한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하는 데 실패했다"면서 "실직자, 비정규직, 농어민 등 여러 계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사회협약체의 구성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정책위 관계자는 "아일랜드가 지난 80년대 노·사·정 3자의 배타적 구조를 탈피하고 실직자, 비정규직 대표 등 참여범위를 확대한 사회적 협약체를 구성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쌓인 신뢰를 통해 임금억제와 노사안정을 기해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검토배경을 설명했다.(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