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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기업 평가기법 도입 전국 첫 부서평가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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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근 경북도지사 정부 청사서 우수사례 발표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정부 중앙 청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해찬 국무총리, 전 국무위원, 전국 시장·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정부혁신 추진 토론회에서 전국 시·도지사를 대표해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 지사는 지방행정의 경쟁력 향상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부 민간기업에서 채택하고 있는 BSC(균형성과표·Balanced Score Card) 평가기법을 도정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부서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BSC 평가기법 중 일부를 가미해 1999년부터 전국 처음으로 '부서평가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 지사는 "개인에 대한 평가로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목표 관리제'를,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근무평정'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1차 평정자인 과장과 2차 확인자인 실·국장이 협약을 맺어 연공서열을 타파해 업무실적에 따라 근무평정을 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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