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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게임 '그랜드체이스'日 정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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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대표적 게임제작사인 KOG 스튜디오(대표 이종원)는 최근 일본에서 게임포털을 운영하는 넥슨재팬과 액션대전게임 '그랜드 체이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6월 '그랜드 체이스'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거쳐, 7월 중 대구에서 만들어진 게임이 사상 최초로 일본에서 유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그랜드 체이스는 판타지의 다양한 캐릭터(기사, 궁수, 마법사)가 등장해 각자 자신의 역할을 가지고 상대팀을 쓰러뜨리는 액션 게임으로, 동적인 격투기성 액션을 구현함으로써 다른 온라인 게임과의 분명한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OG 스튜디오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입주한 대구경북지역 대표적 게임개발사로 온라인게임, PC게임, 콘솔게임 등 장르를 넘어 자유롭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용 게임인 하드코어4x4 를 개발, 세계적 게임 유통사인 XS-게임즈와 해외 유통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넷마블을 통해 '그랜드 체이스'와 '와일드 랠리'를, 넥슨을 통해 '범퍼킹 재퍼 온라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 말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PS2)용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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