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사용 부주의로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일 오후 8시쯤 봉화군 석포면 승부리 속칭 셋골에서 경운기로 밭 정비작업을 하던 김모(68·봉화군 석포면)씨가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 숨졌다.
또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쯤 봉화군 재산면 동면리 속칭 바드실 입구 농로에서 정모(68·봉화군 재산면)씨도 경운기가 미끄러지면서 떨어져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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