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7시 30분쯤 북구 침산동 신천대로 경대교 지하차도에서 상동교 방면으로 운행하던 미군 그레이스 승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통제가 이뤄지면서 신천대로 출근길 차량들이 2시간가량 극심한 정체를 보였다.
또 3일 밤 10시 25분쯤 북구 칠성 1가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김모(74·동구 봉무동)씨가 동인네거리방향으로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내린 뒤 출발하는 차량 뒷바퀴에 다리가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 만에 숨졌다.
경찰은 버스기사 이모(41)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