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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돕는 데는 성주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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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후원자 93명·연간 후원금 4100만 원

성주군이 도내 지자체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후원자와 후원금 관리를 전담하는 한국복지재단에 따르면 소년소녀가장 30명이 등록된 성주군의 일반후원자는 93명, 연간 순수 후원금액은 4천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후원자 1명이 평균 소년소녀가장 3명씩과 결연을 하고 있는 것이어서 평균 1명씩과 결연을 하고 있는 도내 평균에 비해 '다중 결연' 및 후원 금액에서 2배 이상 많은 것. 특히 월 5만 원 이상 지원하는 '고액 후원자'도 19명에 이르러 도내 최고를 기록했으며 성주군 선남면 관화리 (주)에코청진(대표 장호열)의 경우 매월 125만 원의 후원금을 25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주지역 소년소녀가장들은 전국적으로 매월 1인당 20만 원씩 지원되는 삼성카드 후원금까지 합쳐 월 평균 30여만 원씩 후원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성주군청 사회복지과 한영순씨는 "경북도 내 시·군 중 성주의 소년소녀 가장 후원 금액이 가장 많아 절로 힘이 난다"면서 "불우이웃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성원에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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