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천주교, 추모 미사 봉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5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주교단 공동집전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서는 김수환 추기경이 주례와 강론을,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와 남녀 수도자 대표로 김선호 수사, 평신도 대표 손병두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등이 추모사를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동방정교회, 대한성공회, 불교, 원불교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고, 수천 명의 신도들도 명동성당 앞마당까지 가득 메운 채 교황의 선종(善終)을 애도했다.

김수환 추기경은 강론에서 "그분이 세계의 이목과 매스컴의 각광을 받으신 것은 인간으로서, 종교지도자로서, 이 시대의 정신적 지도자로 참된 의미의 스타(Star),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빛, 큰 별이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큰 별을 잃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에릭 폴 체릭 교황대사는 추도사를 통해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는 세계의 지도자들, 다른 종교와 교회, 교회 공동체들의 수장들을 만나셨습니다.

또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들, 젊은이들과 노인들, 병자들과 죽어가는 이들, 노동자들과 농부들, 전문가들, 문화인들, 정치인들과 외교관들을 만나 참된 인류 발전과 빈곤 퇴치를 위하여 협력하라고 격려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배우 명계남(74)씨가 2일 황해도지사로 임명되었고, 명 지사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계에서 활발히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로 인해 글로벌 자산 시장이 혼란에 빠지며,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가능성이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남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2세 여성 김 모 씨가 지난달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되었으며, 그녀와 과거 교제...
한국 외교부는 2일 중동 7개국에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2.5단계)를 발령하며 국민의 안전을 우려하고, 해당 지역 방문 계획이 있는 국민에게..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