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제14대 대표이사 사장에 배성로(50)씨가 내정됐다.
영남일보를 인수한 동양종합건설의 대표인 배 사장은 6일 법정관리를 졸업한 영남일보 경영을 직접 맡았다.
배 사장은 "독자들이 늘 가까이 하고 싶은 신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세 확장에도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11일 오후2시 영남일보 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북고 울산공대 △경북핸드볼협회장 △동양종합건설, 동양에코, (주)코캣, 코캣차이나 회장 △ 18대 포항상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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