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데 베네시아 필리핀 하원의장은 7일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를 필리핀에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데 베네시아 의장은 이날 112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가 열리고 있는 필리핀 마닐라 국제회의센터에서 한국 국회대표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한나라당 박재완(朴宰完) 의원에게 "박 대표가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딸이라는 것이 사실이냐"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제1 야당 대표가 여성인데다 박 전 대통령의 자녀라니 꼭 한번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데 베네시아 의장은 글로리아 마카파갈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의 정치적 산파 역할을 했으며, 현재 아시아정당회의(ICAPP) 상임위원장을 맡는 등 필리핀은 물론 동남아시아 정계의 핵심 인물로 통한다.
(마닐라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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