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지역 초등학교들이 잇따라 담장을 허물고 학교 내 소공원을 조성, 지역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초교를 비롯해 중앙·상산 등 3개 초교는 최근 담장허물기 사업을 잇따라 신청하고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 말까지 소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4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 상주초교와 상산초교의 담장 110여m를 허물고 5~7m의 넓이로 자연석과 나무, 조형물, 의자 등을 갖춘 소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또 중앙초교의 경우 교내에 조성된 1천500여 평의 소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철책 담장을 철거하고 정자 1곳과 연못, 분수대, 휴식용 의자 등을 추가로 설치해 도심 속 작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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