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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주미대사 재산 730억...고위공직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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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평가금액 92% 차지

홍석현 주미대사의 재산이 730억 원으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홍 대사의 동생 홍석조 광주고검장이 274억7천200만 원의 재산을 신고, 두 형제의 재산총액이 1천억 원을 넘는 가운데 고위공직자 중 재산보유 1, 2위를 차지하게 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15일자 관보를 통해 홍 주미대사의 재산등록액수는 지난 2월 15일 현재 기준으로 730억4천250만1천 원이라고 발표했다.

홍 대사의 재산 내역을 보면 본인 463억3천963만6천 원, 배우자 82억4천251만2천 원, 장남 47억3천492만9천 원, 차남 72억6천375만7천 원, 장녀 64억6천166만7천 원 등이었다.

모친의 재산 내역은 고지거부로 드러나지 않았다.

홍 대사의 본인 재산은 삼성전자 등 유가증권 평가금액이 약 92%를 차지했다.

홍 대사가 보유한 삼성전자와 엔터원, 스포츠서울, 넥스트, 보광훼미리마트, 삼성코닝정밀유리, 시사미디어, 에이제이아이티아카데미, 와이비파트너스, 조인스닷컴, 중앙엠앤비, 중앙일보사 등에 대한 지분 평가액은 430억3천176만9천 원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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